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킬 빌 (문단 편집) == 기타 == * [[쿠엔틴 타란티노]]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펄프 픽션(영화)|펄프 픽션]]》에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우마 서먼이 주인공인 베아트릭스 키도(블랙 맘바)를 맡았다. 실제로 주인공인 베아트릭스의 캐릭터를 잡는 데에는 우마 서먼의 입김도 많이 들어간 편이다. 대표적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피투성이로 누워있던 충격적인 도입부는 우마 서먼의 아이디어. 1부 마지막에는 스태프롤에 주인공 'The Bride'가 Q와 U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저 이니셜이 누군지는 뻔할 뻔 자다. 당연히 Q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U는 우마 서먼. *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을 찍고 있을 때부터 우마 서먼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킬 빌》 찍자고 들이댔으며, 아니나 다를까, 《펄프 픽션》에서 미아가 레스토랑에서 자신이 출연했다는 드라마에 대해 빈센트에게 말해주는데, 킬 빌의 내용과 많이 닮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SZgxGIpe3xI|내용보기]] * 작중에서 [[베아트릭스 키도|주인공]]이 겪는 모욕과 상처들은 상당 부분 여자가 살아가는 데 겪는 어려움들이 많다는 은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폭력적인 남편과 아이의 양육, 결혼, 이혼 등이 갈등의 주 원인이며 주인공의 적들은 그녀를 성폭행까지 하며 스승조차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대사를 한다. 특히 막바지에 등장하는 빌의 양부는 겉으로는 신사인 척하지만 [[음담패설]]을 날리며 여성에 대한 학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결국 킬 빌은 주인공이 이러한 어려움들을 넘어 결말에 이르러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남편과 작별하고 아이와 독립하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물론 마냥 진지한 내용을 담았다고 할 수는 없는 영화이며 내용의 대부분은 경쾌한 B급 영화 취향의 복수극이지만, 타란티노는 [[헤이트풀 8]] 등의 다른 작품에서도 [[인종차별]] 등의 [[메타포]]를 영리하게 섞어왔던 감독이었고 킬 빌 역시 이런 방향으로 해석할 여지가 보인다. * 보스인 빌 역을 맡아 폭풍 간지를 보여준 [[데이비드 캐러딘]]은 [[테크노 브레이크|영 좋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고인이 되었다. 자위를 하다가... 그것도 목을 조르는 변태적인 자세로 했다나... 유족들은 타살로 보고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미국 밖에서 벌어진 일이라 정확한 것은 영원히 알 수 없을 듯. * 쿠엔틴 타란티노는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룰 3부도 만들 계획이라고 했는데, 현실 시간으로 20년 후, 1부에서 죽은 [[버니타 그린]]의 딸이 키도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찍게 된다면 정말로 20년 후에 찍겠다고 한다. 1,2편 촬영 당시 3편에 들어갈 장면을 찍어놓기도 했다고. 하지만, 현시점 기준 지난 20년간 찍는다 안찍는다 하도 말이 바뀌어서 팬들은 딱히 3편이 제작될거란 믿음은 버린지 오래다. 최종적으로 3편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https://deadline.com/2023/07/quentin-tarantino-shoots-down-hopes-kill-bill-vol-3-1235429682/|#]] * 2014년, 코믹콘에서 타란티노의 발언에 따르면, 일본판을 기초로 1, 2편을 합치고, 애니메이션 파트를 7분에서 30분으로 늘린 감독판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The Whole Bloody Affair)》를 [[http://www.newsculture.tv/sub_read.html?uid=37550§ion=sc158|미국 한정으로 개봉할 계획]]이라고 한다.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는 2011년, 타란티노 소유의 극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뉴 비버리 시네마에서 1주일 간 한정 상영된 바 있으며, 2012년, DVD로 출시될 예정이었다. 러닝타임은 '''4시간''' 7분. [[http://lolency01.tistory.com/search/kill%20bill|##]] * [[블루스크린]]과 [[Xbox 360#s-6|xbox 360의 레드링]]에 분노한 사람들이 [[빌 게이츠]]를 죽이려(Kill) 하는 내용이란 농담이 있었다. * [[슈퍼 히어로]]의 팬이라면 마지막 챕터에서 빌과 주인공이 나누는 대화를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슈퍼맨]]은 클라크 켄트가 위장이고 본성이 슈퍼맨이지만,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이 내면을 감추기 위한 위장으로서 배트맨을 선택했다고 하는 대화가 인상 깊게 나오는데, 실제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주인공 키도를 맡은 배우 우마 서먼은 [[배트맨과 로빈]]에서 [[포이즌 아이비]]를 맡은 배우. * 1편에서 키도가 오키나와로 갈 때 타는 비행기는 에어 오키나와인데 텍사스에서 오키나와로 갈 때 발급 받은 탑승권에 찍혀있는 Class, CPN, Document number가 나중에 오키나와에서 도쿄로 갈 때 발급받은 탑승권에 찍혀있는 것과 똑같다. 소품 재활용인 모양이다. 그리고 도쿄행 비행 중 나온 지도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 * 그리고 오키나와로 가는 비행기에 탄 키도의 모습이 처음 나올 때, 칼을 그대로 기내 좌석 옆에 두고 가는 점이 신기한데, 후반부 끝자락에 나오는 비행기 장면에선 아예 옆 좌석과 뒷좌석에도 칼을 전용 꽂이에 우산처럼 꽂아놓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검도 협회 등에서 외국의 대회에 참가하러 갈 때도, 진검을 가지고 가는 것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 현지의 검도 협회 등에서 빌린 것으로 대용한다. * 국내에선 2007년 4월에 [[SBS]] [[영화특급]]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21일에 1편이 먼저 방영되고 그 뒤를 이어 28일에 2편이 방영했다. 당연히 지상파이니만큼 어마어마한 편집을 당했다. * [[레프트 4 데드]]의 빌이라는 캐릭터로 발전기를 재가동하는 도전 과제가 있는데 이 도전 과제 제목이 이 영화와 제목과 동일하다. * [[한겨레21]]에서는 이 영화가 온갖 아시아 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함에도 영화 개봉 당시 [[오렌 이시이]]가 백인인 키도에게 죽은 것이 아시아에 대한 비하라고 기사를 썼다가 신나게 욕만 처먹었다. * 영화 속에서 묘사된 일본은 현실 일본과는 거리가 먼 그야말로 외국인이 상상하는 ‘[[와패니즈]]풍 일본’ 그 자체인데, 워낙 잘 만든 영화다 보니 일본 영화팬들도 가짜 일본(..)이라고 좋아하며 거부감 없이 즐기고 반응도 좋은편. 애초에 감독이 일본 문화에 찬사와 오마주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보니 일본인에게 거슬릴 것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